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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2명중 100명 감염, 첫 사망자는 42kg···대남병원선 무슨 일이
청도대남병원 다인실에 환자가 누워있다. 코로나19 중앙임상위원회 제공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숨진 12명의 확진자 중 경북 청도대남병원 정신과 폐쇄병동 입원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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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달간 외출·면회 없는데···대남병원 첫 확진자 2명 미스터리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 무더기 발생과 사망자가 나온 경북 청도 대남병원이 사태와 관련해 24일 첫 공식 입장을 밝히며 폐쇄된 현재 내부생활도 공개했다.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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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남 확진자 1명 증가...코호트 격리된 한마음병원은 재개원
25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 정문에서 방문자가 체온 측정을 하고 있다. 폐쇄됐던 이 병원은 25일 오전 9시 재개원했다. 연합뉴스 경남에서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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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도대남병원 일반환자 타 병원 이송…"확진자 1인 1실 추진"
23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대남병원의 출입이 전면통제됐다. 윤상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경북 청도대남병원 입원환자 12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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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코호트 격리' 들어간 청도 대남병원···"병원 마비, 고통스럽다"
23일 오전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대남병원 앞에 방호복을 입은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병원을 드나들고 있다. 윤상언기자 23일 오전 찾은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대남병원. 겉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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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자 101명 중 코로나 음성 1명뿐···대남병원 통째 격리 시작
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부산으로 이송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 환자가 숨진 것으로 알려진 21일 오후 대남병원에서 한 병원 관계자가 창밖을 응시하고 있다.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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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달 간 외출·면회 안했다···청도 대남병원 2명 감염 미스터리
20일 신종 코로나 확진자 2명이 발생해 폐쇄된 경북 청도군 청도대남병원 출입구에 휴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. 진창일 기자 경북 청도대남병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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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무증상 감염 올 때 됐다···환자 쫓기식 방역 체계 바꿔야“
신종코로나 중앙임상 태스크포스(TF) 자문위원장인 오명돈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7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환자의 임상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. [뉴스1]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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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21세기병원장 "16번 코로나 바로 의심···정부가 퇴짜"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6번 환자에 노출돼 병원이 통째로 봉쇄되는 ‘코호트 격리 조치’가 국내 중소병원에 처음 내려졌다. 해당 병원인 광주 광산구 21세기 병원의 최민혁 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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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청소년들 항문알바한다" 에이즈로 싸우다 국감 2시간 파행
━ [국감현장]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자리에 나온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(왼쪽)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.[사진 국회영상회의록시스템 캡처] “청소년들이 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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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국내 에이즈 감염 60%는 '동성끼리'…정부통계, 현실과 다르다”
붉은 콘돔으로 만든 에이즈 [연합뉴스] 질병관리본부가 매년 보고하는 에이즈(AIDS)추계가 현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동성간 성접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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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교수급 의료진 24시간 상주, 90분 내 심혈관질환자 ‘토털케어’
특성화센터 탐방 고대안산병원 심혈관센터 심혈관 질환 치료는 속도만큼 정확도가 ‘생명’을 좌우한다. 잘못된 진단과 무리한 처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. 고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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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 빠지면 건강? 노인은 면역력 떨어져 병 난다
[이민영 기자] ‘나이 들수록 적게 먹어야 한다’ ‘고기보다 채식이 좋다’는 건 노인에겐 편견이다. 노년기에 저체중(BMI•체질량지수 18.5 이하)은 건강을 좀먹는다. 영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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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살 빠지면 건강? 노인은 면역력 떨어져 병 난다
‘나이 들수록 적게 먹어야 한다’ ‘고기보다 채식이 좋다’는 건 노인에겐 편견이다. 노년기에 저체중(BMI·체질량지수 18.5 이하)은 건강을 좀먹는다. 영양이 불균형해져 삼중고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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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일 만에 또 …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1명 확진
나흘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(MERS·메르스)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.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A씨(24)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. A씨는 지난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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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을지대 수간호사 일기 ④] “하루만 더 버티면 돼”
“하루만 더 버티면 돼” 6월 21일 ‘한 밤만 자면 돼, 기다려 줄 수 있지?’ 잔뜩 메인 목을 애써 삼키며 우리 아이를 달랬다. 남편도 혼자 애들 보랴 일하랴 많이 힘들었을 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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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'메르스 최전선' 을지대병원 수간호사 진료일기
을지대 병원은 메르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2주 동안 코호트 격리돼 중환자실을 지킨 수간호사 홍민정(40·여)씨의 진료 일기를 23일 공개했다. 홍씨는 1997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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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환자실 격리돼 간호 13일째 … "바깥 그립다, 카페 갔으면"
송희(24)씨는 새내기 간호사다. 지난 2월 중부대(충남 금산군)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곧바로 대전 을지대병원에 취업했다. 초짜 간호사 시절을 독하게 보내고 싶어 이 병원 중환자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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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가 확진 1명뿐 … “강동경희대·아산충무병원 예의주시”
중동호흡기증후군(MERS·메르스) 확산의 2차 진원지였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확진환자가 18·19일 연속으로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. 19일 신규 확진환자도 한 명에 그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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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르스 환자, 발열 증상 뒤 투석실 이용 … 강동경희대병원 신장질환 111명 격리
메르스 확진자가 열흘 이상 서울시내 대형 종합병원의 투석실을 이용한 사실이 드러나 추가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. 신장 질환자가 이용하는 투석실은 병상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치료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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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친구들에게 앞으로 병문안 떼로 가지 말자 했다” … “잘잘못 따질 때 아니다, 기본만 지키면 메르스 잡는다”
메르스 발생 한 달. 온 국민은 몸살을 앓았다.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제각기 낯선 감염병과 싸움을 벌였다. 우리는 무엇을 경험했고, 어떻게 버텨냈을까. 또한 메르스를 종식시키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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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새 환자 100명 층별 격리 이동 … 확산 막은 좋은강안병원
143번 중동호흡기증후군(MERS·메르스) 환자인 이모(31)씨가 지난 12일 부산 좋은강안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부산 전체가 발칵 뒤집혔다. 그는 확진환자가 나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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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잠복기 동안 병원 통째 격리 … 입원환자들 이동 막아야”
14일 병원 부분 폐쇄에 들어간 삼성서울병원 로비 전광판에 ‘그래도 우리는 끝까지 환자 곁에 있을 겁니다. SMC(삼성서울병원·Samsung Medical Center) 가족들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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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뚱뚱한 엄마는 저체중아 낳아 … 그 아이는 천식·아토피로 고통”
핀란드 오울루대학 애르벨린·사볼라이넨 교수, 한림대의료원 이혜란 의료원장(사진 왼쪽부터)이 환경이 만성질환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. [한림대의료원 제공] 천식·아토피